대한의학회(회장 김성덕)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연세의대에서 제15차 신경해부학 통합강좌(기초과정)를 실시한다.
의학회는 2005년부터 신경계 영상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수요가 증가하는 신경계통의 해부학적 지식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신경해부학 통합강좌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지난 4년간의 수강생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12월에 기초과정으로 신경해부학 통합강좌를 개최하기로 하고 최신 영상의 교육자료와 새로운 좌표계에 따른 절단면 해부실습을 통해 신경계의 해부학적 구조를 체계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주요 연제로는 '신경해부학 개관'(서울의대 지제근 명예교수) '신경발생학'(성균관의대 서연림 교수), '신경조직학'(한양의대 황세진 교수), '뇌의 관상면'(아주의대 정민석 교수), '뇌의 시상면'(연세의대 이혜연 교수) 등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