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손상이 소아의 천식 발생에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지에 실렸다.
필라델피아 소아 병원의 하콘 하코나손 박사는 이 유전자가 면역계와의 신호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이런 유전자 손상이 면역계의 과잉 반응을 유발해 알러지에 의한 천식을 유발한다고 말햇다.
이제까지 천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된 유전자는 많았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전자는 오류이거나 기대보다 천식에 대한 영향이 적었다.
하코나손 박사는 소아 천식의 85%는 알러지와 연관이 있으며 이 소아 중 80-90%는 손상된 이 유전자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북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의 8천8백명의 DNA를 분석해 나온 것이다. 대상자 중 일부는 소아 천식이 있는 사람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