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진단 수년전부터 3가지 단백질이 상승이 나타난다며 이를 난소암 지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지에 실렸다.
미국 프레드 허킨슨 암 연구소 가넛 앤더슨 박사는 난소암이 있는 34명과 암이 없는 대조군 70명에 대한 혈액 검사를 분석. 난소암 가능 지표물질 6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3개의 단백질이 난소암 진단 3년 전부터 경미하게 증가하기 시작한 것을 알아냈다.
증상이 없는 난소암 환자의 경우 믿을만한 진단법이 없는 상태. 난소암은 치명적인 암 중의 하나이지만 초기에 발견시엔 5년간 생존률이 93%에 달한다.
앤더슨 박사는 현재 난소암 검진에 C125를 이용하고 있지만 정확도가 낮다며 새로운 검진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검진이 난소암 초기 검진에 유효한지 알아보기 위해 더 면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