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심재철 의원, "올해는 산부인과 수가 올릴 것"

의료계 신년교례회서 밝혀, "수가 인상 혜택 의사에 줘야"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10-01-06 12:03:22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은 6일 "작년에는 외과와 흉부외과의 수가를 올리기 위해 힘써왔다. 올해는 산부인과 수가를 올리려 한다"고 말했다.

심 의원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0년 의료계 신년교례회에서 "작년에 의료계에 큰 일이 많았다. 올해도 국회에서 그런 것을 풀려고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심 의원은 또 "흉부외과와 외과의 수가 인상에 따라 의사에게 이익이 돌아갈줄 알았는데 의사에게 이익이 돌아가지 않고 병원에 귀속되었다"고 지적하면서 병
원장들에게 의사들의 사기 진작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법사위에 계류중인 의료분쟁조정법과 관련해서는 "머지않아 통과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하면서 "의료분쟁조정법이 한국 의료가 세계로 뻗어나가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차등수가제, 실거래가상환제는 잘못된 것"이라며 "의료계 관계자들의 얘기들 듣고 잘 풀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 의원과 함께 외과와 흉부외과 수가 인상 논의를 주도했던 민주당 전현희 의원도 축사에서 "산부인과 문제가 심각하다"며 "올 한해 기피과 문제 해소와 차등수가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