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발기부전치료제 신약 '자이데나'에 위조방지 기술이 도입된 새로운 외부포장 박스 홀로그램을 선보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새 홀로그램은 보는 각도에 따라 'ZY' 글자가 축소됐다가 확대되는 형태로 제작, 발기부전치료제의 특성이 시각화됐으며, 기존 홀로그램보다 크기가 확대돼 더욱 선명하고 정교하다.
홀로그램에 적용된 기술은 지폐 등 국가적으로 중요한 프로젝트에 적용되는 나노실(Nanoseal) 첨단기법으로, 보안성이 매우 높고 사실상 위조가 불가능하다.
'자이데나' PM은 "이번 조치는 현재 '자이데나'는 가짜가 없는 발기부전치료제로 환자들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지만,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가짜 유통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