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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넬생명과학, 스위스표 태반주사제 국내 공급
"한국엠에프쓰리사와 'PLACENTREX' 공동 판매계약 체결"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0-01-13 09: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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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넬생명과학(옛 한국슈넬제약)이 스위스 태반주사제를 국내에 공급한다.
슈넬생명과학은 13일 한국엠에프쓰리사와 'PLACENTREX MFⅢ' 태반 주사제를 국내에 공동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약물은 갱년기 장애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천수 슈넬생명과학 대표는 "태반 주사제 국내 시장은 충분히 형성돼 있고 고령화에 따라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MFⅢ의 기술력과 슈넬의 영업력을 결합하면 15% 시장점유율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슈넬생명과학은 앞으로 한국엠에프쓰리로부터 제품을 공급받아 전국 14개 지점과 100여명의 영업인력을 통해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상반기 중 다른 형태의 태반 치료제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올해 예상 매출액을 50억원으로, 3년 내에 100억원 이상을 목표로 정하고 있다.
한편, 국내 태반 주사제 시장은 700~800억원 규모로 '멜스몬' 등 일본에서 제조 또는 원료 수입된 제품이 전체 시장의 35%, 국내 제품이 6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슈넬생명과학은 13일 한국엠에프쓰리사와 'PLACENTREX MFⅢ' 태반 주사제를 국내에 공동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약물은 갱년기 장애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천수 슈넬생명과학 대표는 "태반 주사제 국내 시장은 충분히 형성돼 있고 고령화에 따라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MFⅢ의 기술력과 슈넬의 영업력을 결합하면 15% 시장점유율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슈넬생명과학은 앞으로 한국엠에프쓰리로부터 제품을 공급받아 전국 14개 지점과 100여명의 영업인력을 통해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상반기 중 다른 형태의 태반 치료제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올해 예상 매출액을 50억원으로, 3년 내에 100억원 이상을 목표로 정하고 있다.
한편, 국내 태반 주사제 시장은 700~800억원 규모로 '멜스몬' 등 일본에서 제조 또는 원료 수입된 제품이 전체 시장의 35%, 국내 제품이 6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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