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원장 신동구)이 최근 직접 내원객을 방문해 음료와 다과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무료 음료서비스'를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서비스팀은 오전에 병원 1층에 있는 외래진료실 전체를 방문하며 음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후에는 병원 2층에 있는 외래진료실 전체를 순회하며 둥글레차와 사탕을 주고 있다.
신동구 병원장은 "소극적으로 오는 고객만을 맞이할 게 아니라 올해부터는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치면서 더욱 적극적인 고객 사랑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