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순천병원 제10대 김용주 원장이 최근 취임했다.
김용주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치밀한 계획과 충분한 시간을 갖고 대학병원과의 전략적 제휴, 우수 의료진 확보, 척추전문센터 및 재활전문센터의 성공적인 특화를 위해 공격적인 경영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순천병원은 단순한 일반병원이 아니라 산재환자와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으로서 10년 후를 내다보며 업무를 수행하고, 산재전문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과 함께 김용주 원장은 임기 3년의 한국산재의료원 순천병원장직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