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홍대식)은 28일 토모테라피 장비 가동식을 개최했다.
병원은 지난해 12월 토모테라피를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으며, 현재 꾸준히 치료 환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내년 2월 별관 증축과 함께 암센터가 활성화되면, 토모테라피 장비의 활용도고 높아질 전망이다.
방사선종양학과 김용호 과장은 이날 행사에서 "암 환자들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 3세대 토모테라피를 도입하게 됐다"면서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