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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이태수 교수의 최신 임상안성형학

30여년의 안성형 치료 술기 1천 페이지에 집대성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0-02-01 09:48:14
국내 최초로 안성형 분야의 전공을 시작하고 개척한 고대 구로병원 안과 이태수 교수가 30여 년간 진료실과 수술실에서 체험한 내용을 담은 '이태수 교수의 최신 임상안성형학(한국의학사)'을 발간했다.

1천 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은 ▲ 쌍꺼풀 수술 ▲ 안검 하수 수술 ▲ 하안검 성형술 및 치료 등에서 부터 ▲ 안각 격리증의 수술적 교정 ▲ 안검내반의 치료법 ▲주름 치료 ▲ 눈물길 수술 ▲ 누낭비강 문합술까지 안성형학에 대한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 갑상생 안병증 치료법 ▲ 안와 질환치료 등을 포함한 안성형에 관련된 모든 질환에 대한 진단, 치료 및 수술법이 5천개 이상의 사진, 도해와 함께 상세하게 설명돼 있어 교과서라 불릴만 하다.

10년이라는 오랜 기간의 집필과정을 거친 이 책은 안면부 성형에 관심을 가지는 모든 임상의사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존의 다른 유사한 책에서 시도되지 않은 방식을 도입했다.

먼저 수술에 대해 소개한 각 장마다 수술 전 체크리스트를 넣어 수련병원이나 개원가에서 치료 전 환자에게 점검해야 할 부분을 명시했으며 저자가 많은 수술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터득한 조언(tip)을 중간 중간 삽입해 독자로 하여금 생생한 경험을 간접 체험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중요한 국·내외 최신 잡지의 내용을 발췌해 소개함으로써 논문작성이나 연구 활동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희귀한 수술 등을 포함, 방배한 증례를 소개함으로써 흥미를 높이고자 했다.

이 밖에도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과거와 현재의 용어를 혼용해 사용했고 '이메일 상담코너'를 마련해 의료진들이 진료 시 궁금한 점이 있을 경우에는 저자와 이메일로 직접 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교수는 "국내에서 발간된 의학 서적으로는 고가이나 분량과 내용을 감안하면 가격 이상의 값어치를 한다"며 "안과는 물론 성형외과, 피부과, 미용외과 등 안면 성형에 관심 있는 봉직의, 개원의, 전공의 등 의사 선생님들에게 진료, 수술, 학문의 연구에 있어서 필독 참고서가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발간 소감을 전했다.

* 발행 및 구입처 : 한국의학사 (02-900-2751)
* 저 자 : 이태수
* 분 량 : p910
* 가 격 : 350,000원
* ISBN : 89-95170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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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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