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원장 김우경)과 한국세라믹기술원(원장 김경회)이 최근 구로병원 별관 회의실에서 의료기기임상시험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3일 구로병원에 따르면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세라믹 의료기기 안전성 등 임상시험을 고대 구로병원에 의뢰하기로 약속했으며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는 이를 충실하고 신속하게 시험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향후 세라믹 의료기기임상시험에 대한 정보 및 기술의 활발한 공유체계를 구축하고 업무 능률 향상을 위한 공동 세미나나 심포지엄 등도 개최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한국세라믹기술원은 1912년 설립된 국내 최고의 세라믹 전문 연구기관으로 세라믹 관련 연구개발 및 기기의 시험분석, 평가 인증, 표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