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심봉석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기관 중 하나인 영국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 IBC)로부터 "올해의 의학자"(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the Year for 2010)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병원 측에 따르면 심 교수는 레이저 전립선 적출술, 비디오 경요도 전립선 전기 절제술을 국내 최초로 시술한 교수로 전립선 및 요로생식기 감염 관련 전문가로 알려졌다.
그는 앞서 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 대한전립선학회 고문,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부회장, 아시아요로감염학회 (AAUS) 실행위원 등 국내외 학회에서 펼친 활발한 연구활동을 인정받아 올해의 의학자로 선정됐다.
한편,‘올해의 의학자’는 세계적인 인명기관인 영국 IBC가 전 세계 유수 의학자들을 대상으로 연구실적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평가를 거쳐 매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