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이 '환자 제일주의' 기치를 내걸고 병원계 최초로 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직원 직무 및 CS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교수직을 포함한 전 교직원이 대상이며 내달 2일까지 1개월에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싱가포르 래플즈 병원의 현장취재를 통해 의료관광의 실제를 영상 다큐로 상영하며 의료기관평가를 대비한 필수 교육과목도 학습한다.
명지병원은 1차 온라인 교육이 완료되면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1인당 8시간의 고객만족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왕준 이사장은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변화하는 환경과 위기를 경영진을 포함해 전직원이 공감할 필요가 있다"며 "명지병원의 모든 임직원이 이번 교육으로 변화와 자기혁신을 주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