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과 주식회사 서울의약연구소(대표 김호현)가 최근 삼성서울병원 대회의실에서 임상시험에 관한 상호협력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5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번 MOU를 통해 양기관은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단백질 및 유전체 분야 연구개발 과제 도출 및 공동 수행 ▶초기 임상시험수행을 위한 홍보 및 상담 업무 공조 등을 포함해 임상시험 및 신약개발과 관련한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교류를 진행한다.
삼성서울병원은 미국의 임상연구 피험자보호 인증협회인 AAHRPP(Association for the Accreditation of Human Research Protection Program)으로부터 지난 2006년 국내 최초로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2009년 재인증도 성공해 다국가 임상시험, 다국가 초기임상시험 등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주)서울의약연구소는 제약, 생명공학기업 및 전임상-임상기관의 신약개발사업에 효율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 바이오산업의 성장에 공헌하는 대표적 Premier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를 목표로 2005년 8월에 설립된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