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복지부, 지자체 해외환자 유치 지원사업 공모

지역 4~5개소 최대 15억원 지원…내달 12일 마감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0-02-16 10:00:28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지자체의 육성지원책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5일 “해외환자 유치 등 지역별 특성화된 역량 구축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선도 우수 의료기술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공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 예산 46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4~5개소에 최대 15억원 소요예산의 70%가 지원될 예정이다. 수도권의 경우 최대 10억원 이내에서 50%가 지원된다.

지원을 원하는 시도는 지자체와 외국인환자 유치 등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3월 12일까지 복지부에 제출해야 한다.

복지부는 우수기술 경쟁력과 특화 가능성, 외국인환자 토탈서비스 제공정도, 사업추진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3월말 지원대상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복지부측은 “지난해 5월 의료법 개정으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으나 복지부 중심의 홍보 및 인프라 구축 등으로 지역지원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면서 “특화된 의료기술과 관광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동력산업인 해외환자 유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1월~11월) 해외환자 유치실적은 616개 등록 의료기관에서 5만 5324명(실환자 기준)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