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이 최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지역의사들을 초청하여 ‘협력의사 초청 연찬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개원 15주년을 맞아 아주대병원에 환자의 진료를 의뢰하는 협력의사를 초청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의사들이 궁금해 하는 암센터나 최신장비 등 아주대병원의 근황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 받은 개원의 160여 명과 이들과 진료 협력해 온 아주대병원 임상교수 30여 명이 함께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아주대병원은 지난 15년간 아주대병원과 효율적인 협력관계와 의료전달체계를 유지해 온 △박근석내과 박근석 원장 △쉬즈메디산부인과 이기호 원장 △용인아산내과 장재남 원장 △평택 장응서내과 장응서 원장 △윤창겸 경기도 의사회장 겸 한마음외과 원장 5명에 대해 전 교직원의 마음이 담긴 감사패를 전달하며 축하했다.
소의영 원장은 참석자들에게 “지역에서 1차 진료를 훌륭히 담당하며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협력의사들이 있었기에 기능적으로 3차 진료를 맡고 있는 아주대병원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의뢰해 주는 환자에 대해 성심을 다해 진료할 것이며 계속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