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구매 실거래가상환제 시행에 반발해 어준선 전 제약협회장이 사퇴한 가운데 일성신약 윤석근 사장이 제약협회 비상대책위원회 회장직무대행으로 추대됐다.
또 비대위 위원은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 등 7명이, 특별자문위원회는 일동제약 이금기 회장 등 4명으로 선출됐다.
한국제약협회는 25일 제약협회 4층 대강당에서 제65회 정기총회를 열고 비대위 회장직무대행에 일성신약 윤석근 사장을 선임했다.
또 비대위 구성 위원은 동아제약 김원배 사장, 녹십자 허일섭 회장, 유한양행 김윤섭 사장,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 대웅제약 이종욱 사장, 종근당 이장한 회장,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 등 7명으로 구성됐다.
특별자문위원회는 일동제약 이금기 회장,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 중외제약 이종호 회장,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 등 4명을 추대됐다.
외부 인사 선임은 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