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과 화성시보건소가 최근 지역 암 환자의 효율적인 치료를 위한 의료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1일 성빈센트병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암 환자 관리는 물론, 교육과 연구, 진료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성빈센트병원은 전문적인 관리가 필요한 암환자들에게 의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가정 간호팀원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나스타 수녀(호스피스팀장)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의료 및 복지지원 협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협진 효율을 향상시켜 환자 중심의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