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15일 이정민 KBS 아나운서(사진)를 국민연금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현재 ‘KBS 뉴스광장’, ‘VJ 특공대’, ‘생로병사의 비밀’ 등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는 KBS의 간판 진행자 향후 한 해 동안 광고와 각종 현장 홍보활동을 통해 국민연금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공단은 지난 2월 탤런트 이순재 씨와 가수겸 연기자 티아라의 지연양에 이어, 대중에게 신뢰성 높은 이미지로 평가받는 이정민 KBS 아나운서까지 올해 총 3명의 홍보대사를 선정했다.
공단 관계자는 “올해 국민연금 홍보대사들은 우리 사회 전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대표성을 지닌 만큼 국민의 노후를 위해 국민연금이 필요함을 폭넓게 알리는 역할에 큰 몫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