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사진)이 암 연구와 진료 발전 및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19일 열리는 제3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다.
국립암센터측은 “이진수 원장은 미국 국립암연구소와 일본의 국립암센터에 비견할 수 있는 세계적인 암센터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한국으로 돌아와 국립암센터의 국제적 위상강화, 세계폐암학술대회 유치 등 한국 위상을 제고시켰다"면서 "더불어 금연홍보 활동과 새로운 암치료문화 정착, 항암 신약개발을 위한 가교적(B&D) 개발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담당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