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개원가

서울시의장 백종열·이상구·이광언 '3파전'

'대의원회 활성화' 한목소리…27일 총회서 판가름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10-03-19 12:20:24
서울시의사회 의장 선거가 백종열, 이상구, 이광언 3파전으로 치러진다.

서울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동명)는 최근 차기 대의원회 의장 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백종열, 이상구, 이광언 후보가 입후보 했다고 밝혔다. 후보들 모두 오랜 기간 대의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한 경륜을 바탕으로 대의원회 활성화를 제1 공약으로 내걸었다.

백종열 후보
기호 1번 백종열 후보는 '소통과 교류로 화합'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그는 "9년간 서울시 대의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의료계 발전에 일조하겠다는 신념을 갖고 출마를 결심했다"며 대의원회의 역할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목포고와 연세의대를 나으며 백종열 내과의원을 운영하면서 현재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직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이상구 후보
기호 2번 이상구 후보는 특별분과위원회 신설, 집행부와 집행부 연속회의, 소속 분과모임 연 2회 개최 등을 통해 대의원들의 의견이 회무에 반영도록 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특히 중립적인 입장에서 집행부의 제반 사업을 돕고 칭찬하고, 잘못된 일은 철저하게 견제하는 대의원회 본연의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산고와 경희의대를 거쳐 영등포에서 이상구 신경정신과의원을 개원 중이다. 역시 서울시의사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광언 후보
마지막으로 기호3번 이광언 후보는 '대의원회다운 대의원회'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었다. 그는 "대의원회 분과위원회를 상임위원회 식으로 운영하며 주요 현안 발생 시 집행부와 업무공조를 강화하고 뉴스레터 발간, 의상선거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의대생이나 의사 중 정책에 관심이 있는 분을 지원하고 육성해 의료정책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의원회 의장 선거는 오는 3월 27일 서울시의사회 대의원총회에서 치러진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