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은 지난 18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척추를 바로잡아야 건강이 보인다'는 주제로 제60회 건강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서 정흥태 병원장은 목,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의 증상 및 진단,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였으며 120명의 참석자들의 질문 상담 시간도 함께 진행했다.
매월 개최되는 부민건강교실은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해 무려 60회를 맞이했으며, 올바른 건강관리와 질환에 대한 유익한 강좌로 지역의 건강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개원 2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부터는 ‘건강한 웃음과 노래가 함께하는 건강교실’ 테마로 웃음노래강사의 신명나는 노래교실과 부민홍보대사 위촉식, 골다공증무료검사 등도 진행하고 있다.
정흥태 병원장은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개최하는 건강교실이야 말로 병원의 사명을 다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 정보를 중심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채로운 행사를 계속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