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의대 명지병원이 최근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신관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적과의 동침, 코골이ㆍ무호흡증ㆍ불면증'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22일 명지병원에 따르면 이날 건강강좌에는 고양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건강한 잠에 대한 강좌를 듣고 자가진단표를 통해 선정된 3명에게는 수면다원검사도 제공됐다.
명지병원 한현정 수면센터장은 "수면장애는 집중력ㆍ기억력장애는 물론, 만성두통과 피로감을 유발하는 것과 함께 치매의 전조증상이 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