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병원협의회(회장 권영욱)가 8일 오후 4시 협의회 사무국에서 300병상 미만 비영리병원을 대상으로 ‘중소병원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은 중소병원의 경영 역량 강화와 경쟁력 있는 의료기관으로 육성해 의료자원의 효율적인 활용 및 지역주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올해 총 2억 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는 것으로서 컨설팅 전문업체인 엘리오앤컨퍼니를 선정, 올해 말까지 학교법인 및 사회복지법인을 제외한 모두 9개의 비영리병원(치과 및 한방 각 1개 포함)을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