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찌 산교는 항혈전약인 에독사반(edoxaban)의 일본 승인을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에독사반은 Factor Xa를 저해하는 경구형 항혈전제로 무릎과 골반 치환 수술을 받은 환자의 정맥혈전 생성을 막기 위해 사용된다.
에독사반과 피하주사제인 에녹사파린(enoxaparin)을 비교하는 3상 임상시험 결과 에독사반의 혈전 생성 억제 효과가 에녹사파린보다 낮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시험에서 에독사반은 30mg 용량을 1일 1회 투여했으며 에녹사파린은 20mg을 1일 2회 주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