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적십자병원(원장 박윤기)은 최근 지역 어르신들의 질병예방과 건강보호를 위해 서대문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의사 2명과 간호사 2명, 행정직원 1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34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무료진료에선 간단한 검사와 함께 처방된 약을 조제해 주어 많은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서울적십자병원은 공공병원의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해 왔고 앞으로도 의료혜택이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순회진료를 확대해 명실상부 공공병원으로서의 입지를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