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홍영선)이 오는 27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심장 질환으로 진단을 받은 환우와 심장 질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장병에 관한 공개 강좌와 무료 진료 행사를 실시한다.
21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순환기내과 승기배 교수가 '성인 심장질환과 내과적 치료'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며 흉부외과 송 현 교수가 '관상동맥 질환의 외과적 치료 - 안전하고 예후가 좋은 치료'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공개강좌 이후에는 선천성-후천성 심장질환 전문의의 상담과 문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고으며 특히 이 중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환자에 대해서는 한국심장재단에서 후원하는 무료 심장 초음파권도 배부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