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정형외과 정영복 교수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선정하는 '2010년 세계 100대 의학자'로 선정됐다.
무릎관절 및 십자인대 분야의 권위자로 손꼽히는 정 교수는 특히 후방십자인대(PCL) 손상의 수술 및 치료 성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 동안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등에서 주요 보직을 맡으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던 정 교수는 현재 중앙대병원의 특성화센터 중 하나인 관절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