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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상위 6% 진료비 규모 하위 58%와 맞먹어

심평원, 2009년 통계자료…월평균 진료비 10배차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0-05-11 12:17:27
의원급 상위 6%의 건강보험 진료비 매출액과 하위 58%의 매출액이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의원급 의료기관 간에도 빈부격차가 상당함을 반증하는 자료다.

11일 심평원이 국회에 제출한'2009년 의원 진료비 크기 누적 심사실적'에 따르면 상위 6%에 속하는 166곳이 의원급 전체 진료비의 1/4인 2조2472억원을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반면 하위 25%도 같은 진료비를 수령해 대조를 보였다.

진료비 구간별 의원 수 및 월평균 진료비 현황
월평균 진료비에 있어서도 하위 58% 그룹은 월평균 1421만원을 청구한 반면 상위 6%는 1억1240만원을 청구해 진료비가 10배가량 차이가 났다.

진료과목별로도 차이가 있었다. 가정의학과의 경우 진료비 상위 25% 구간에 드는 곳이 단 2곳에 불과한 반면 하위 25% 구간에 76.8%가 집중돼 있었다.

일반의(78%), 산부인과(80.4%), 비뇨기과(75.6%), 전문과목 미표시(69.4%), 소아청소년과(65.9%) 등도 하위 25% 진료비 구간에 모여있었다.

반면 정형외과의 경우 상위 25% 구간에 21%인 388곳이 집중돼 있었고, 안과와 신경외과도 각각 16.7%(228곳), 14.3%(56곳)나 차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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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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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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