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의사회가 11일 오후 1시, 상계동에 소재한 ‘마실’에서 노원세무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0년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을 맞아 확정신고 관리방향과 금년 신고 시부터 달라지는 사항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본회 장현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의료인들이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편안한 세정환경 조성 및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자정노력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영찬 노원세무서장은 “바쁜 진료일정 중에 참석해주신 임원진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세무행정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0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안내자료를 토대로 20여분동안 설명회가 진행된 데 이어 점심식사와 함께 세무서의 중점관리대상 유형 및 세무조사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 응답이 오고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