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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시민사회단체들, '파업지지' 선언
남반구포커스, 홍콩노총 등 200여명, 결의문 채택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4-06-15 17: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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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을 방문한 아시아 시민사회단체들이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을 지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아시아 민중 사회운동회의에 참가한 200여명은 15일 전체 총회에서 "보건의료산업노동자들의 요구는 노동자들의 당연한 민주적 권리이며 그들의 파업은 신자유주의세계화에 반대하는 정당한 투쟁이다"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온전한 주 5일제 실시와 인력충원 및 비정규직 철폐의 요구와 이를 위한 인력충원은 병원노동자들의 노동강도 강화를 막고 국민들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정부는 공공의료강화와 건강보험보장성 강화가 아닌 경제자유구역내 의료개방과 병원의 영리법인화를 통해 사회적 공보험인 건강보험체계를 깨뜨리려고 하고 있으며 의료의 시장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에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공공서비스의 사유화에 저항하고 건강은 상품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보건의료노동자들의 파업과 그들의 요구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며 "한국정부와 병원협회는 보건의료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번 결의문 채택에 참여한 단체는 민중건강운동본부(Peoples health Movement), 남반구 포커스(Focus on the global south), 비아캄페시나(국제소농조직), ATTAC 재팬 (일본), 탈 WTO 풀뿌리 운동(일본), 홍콩노총 (HCTU, ) 세계화에 관한 공동행동 (태국), 네팔노총(GeFONT) 등이며 이들은 아시아 민중 사회운동 회의에 6월 14, 15일 양일간 참가했다.
아시아 민중 사회운동회의에 참가한 200여명은 15일 전체 총회에서 "보건의료산업노동자들의 요구는 노동자들의 당연한 민주적 권리이며 그들의 파업은 신자유주의세계화에 반대하는 정당한 투쟁이다"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온전한 주 5일제 실시와 인력충원 및 비정규직 철폐의 요구와 이를 위한 인력충원은 병원노동자들의 노동강도 강화를 막고 국민들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정부는 공공의료강화와 건강보험보장성 강화가 아닌 경제자유구역내 의료개방과 병원의 영리법인화를 통해 사회적 공보험인 건강보험체계를 깨뜨리려고 하고 있으며 의료의 시장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에 "신자유주의 세계화와 공공서비스의 사유화에 저항하고 건강은 상품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보건의료노동자들의 파업과 그들의 요구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며 "한국정부와 병원협회는 보건의료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즉각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번 결의문 채택에 참여한 단체는 민중건강운동본부(Peoples health Movement), 남반구 포커스(Focus on the global south), 비아캄페시나(국제소농조직), ATTAC 재팬 (일본), 탈 WTO 풀뿌리 운동(일본), 홍콩노총 (HCTU, ) 세계화에 관한 공동행동 (태국), 네팔노총(GeFONT) 등이며 이들은 아시아 민중 사회운동 회의에 6월 14, 15일 양일간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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