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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수술 1만건 달성

개원 1년 6개월만…거점병원 역할 수행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0-05-27 18:43:54
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백승완)이 27일 개원 1년 6개월만에 수술 1만례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8년12월 1일 소아외과클리닉 조용훈교수의 첫 수술을 시작한 이래 초단기간만에 이룬 큰 성과로, 10,000번째 수술은 비뇨기과 환자에 대한 응급수술이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개원직후인 2009년에는 월평균 550여건의 수술을 시행하였고, 올해는 월평균 650여건을 시행하고 있으며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성인에서는 복강경을 이용한 쓸개절제술이 가장 많았고, 내시경적 코 수술이 뒤를 이었으며, 어린이병원의 경우 서혜부 탈장수술, 고환 등의 기형에 대한 소아비뇨기수술, 심실중격결손 등의 선천성 심장병에 대한 수술의 순이었다.

특히 첨단수술기법인 복강경, 흉강경, 관절경과 같은 각종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침습내시경수술이 50% 이상을 차지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올해 장기이식센터를 개소하면서 간이식, 각막이식 등을 성공적으로 시행해 부산, 경남 및 울산권역 이식대기환자들의 대기기간을 단축시키고, 장기이식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심장병 치료에 대한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아울러 장기이식의 활성화를 이끌어 영남권역 의료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백승완 병원장은 "짧은 기간 내에 수술 1만건을 달성한 것은 병원 전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2011년 3월이 되면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대학병원, 어린이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 재활병원, 전문질환센터, 임상연구센터를 갖춘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대학병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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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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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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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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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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