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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헬스 잠재력 충분 산업화 서둘러야"

윤건호 가톨릭의료원 U-헬스산업단장


이인복 기자
기사입력: 2010-05-31 06:43:07
"한국 의료기관들은 U-헬스에 필요한 모든 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제는 인프라를 집중해 산업화를 이뤄야할 시기죠"

가톨릭의료원 U-헬스산업단 윤건호 단장(내분비내과)은 <메디칼타임즈>와의 만남에서 한국 U-헬스케어 산업의 미래를 이같이 낙관했다.

세계 어느나라보다 앞선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만큼 하루빨리 이를 산업모델로 개발한다면 막대한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윤건호 단장은 "국내 의료기관들은 세계 어느 나라보다 EMR 등 의료정보화에 앞서나가고 있다"며 "미국만 하더라도 EMR 보급율이 5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또한 초고속 인터넷망이 전국에 뻗어있는 등 IT 인프라 또한 어느 국가와도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라며 "이미 U-헬스케어를 위한 모든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국내 최상위권 두뇌들이 의료분야로 집중되고 있는 것이 U-헬스케어 산업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 단장은 "과거 우수두뇌들이 산업분야에 몰렸을때 조선, 자동차 등 관련산업이 우리나라를 먹여살렸고 공대에 몰린 지금은 반도체 등이 주력산업으로 떠올랐다"며 "몇년 전부터는 상위권 학생들이 의대로 오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인적 인프라가 U-헬스케어 산업을 견인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어 "상위권 두뇌와 대형병원 중심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 거기에 국내 IT 인프라가 합쳐진다면 상당한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이를 U-헬스케어에 접목시키면 미래 먹거리로써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미래를 바라보며 가톨릭의료원 또한 U-헬스케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U-헬스케어 사업단을 구성하고 당뇨관리시스템 등 관련 산업을 준비해왔다.

윤건호 단장은 "10여년간 당뇨관리시스템을 시범서비스로 진행해 왔지만 아주 간단한 코멘트 만으로 상당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며 "충분한 가능성이 이미 증명됐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경부의 스마트케어 사업을 중심으로 U-헬스케어 산업에 집중해 한국 고유의 의료브랜드를 창출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며 "전국 어느 병원이건 관심이 있는 의료기관에는 모든 정보를 공유해 국가적 브랜드로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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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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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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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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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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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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