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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당뇨치료제 신물질 특허 출원
2년 내 임상 착수…"당뇨시장 10% 이상 장악할 것"
이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0-05-31 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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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은 31일 신약개발 벤처기업 이큐스앤자루와 신개념 당뇨치료제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 이와 관련한 신물질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당뇨를 비롯한 복부 비만, 대사증후군 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진, 생체내 부신에서 생산되는 코티졸의 과활성을 억제하는 신물질에 대한 것이다.
현재 시판되는 당뇨치료제는 체중증가, 인슐린 분비능 상실, 심부전, 신장독성, 간독성 등의 부작용이 있지만, 양사가 개발하는 당뇨치료제는 현재까지 부작용이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신물질에 대해 향후 2년 내에 임상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제품화되면 4500억원에 이르는 국내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초기 1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양사가 개발하는 당뇨병치료제는 경기도 산업혁신클러스터 기술개발사업 지원에 의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특허는 당뇨를 비롯한 복부 비만, 대사증후군 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진, 생체내 부신에서 생산되는 코티졸의 과활성을 억제하는 신물질에 대한 것이다.
현재 시판되는 당뇨치료제는 체중증가, 인슐린 분비능 상실, 심부전, 신장독성, 간독성 등의 부작용이 있지만, 양사가 개발하는 당뇨치료제는 현재까지 부작용이 거의 알려지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신물질에 대해 향후 2년 내에 임상시험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제품화되면 4500억원에 이르는 국내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초기 10% 이상의 점유율을 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양사가 개발하는 당뇨병치료제는 경기도 산업혁신클러스터 기술개발사업 지원에 의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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