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후반기 위원 구성이 완료됐다.
8일 국회에 따르면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여야는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될 위원을 최종 확정했다.
먼저 한나라당은 공성진, 김금래, 박상은, 이춘식, 이해봉 등 5명의 의원들이 새로 입성했다.
또 기존의 신상진, 심재철, 강명순, 손숙미, 유재중, 윤석용, 이애주, 임두성, 원희목 등 9명의 의원이 잔류했다. 전반기 국회보다 1명이 많은 14명.
민주당은 추미애, 이낙연, 주승용 등 3명이 새로 합류하고, 최영희, 양승조, 전현희 의원은 잔류했다. 1석이 공석인데, 재보선 이후 합류가 예상된다.
미래희망연대는 정하균 의원, 민주노동당은 곽정숙 의원이 그대로 잔류했다.
한편 보건복지위원장은 자유선진당 이재선 의원이 변웅전 의원의 자리를 이어받게 됐다. 이 의원은 15대, 16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