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판매 1위 변비치료제 둘코락스(비사코딜)가 임상연구 통해 효능과 안전성 입증했다.
4주 간 둘코락스 투여 결과, 배변의 횟수와 규칙성을 모두 향상시켰다.
최근 베링거인겔하임이 수행한 임상에 따르면, '둘코락스'가 장 운동의 횟수와 규칙성을 모두 증가 시키는 효과를 입증했다.
거의 모든 평가 시점에서 둘코락스®(비사코딜)는 측정한 모든 변비 증상을 유의하게 개선됐고, 환자의 삶의 질 또한 향상됐다.
연구결과는 지난 5월,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2010년 미국 소화기계 질병 주간 학술대회'에서 처음 발표됐다.
이번 연구(무작위, 이중맹검, 다기관, 위약 대조, 평행 임상 연구)는 만성변비 환자에 있어 경구용 비사코딜 정제 10mg을 1일 1회 용법으로 4주간 투여해 치료 효능과 안전성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됐다.
연구에 사용되는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2주간의 관찰 기간 이후, 368명의 만성변비 환자들이 2:1 비율로 각각 비사코딜 그룹과 위약 그룹으로 무작위 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