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의사협회장이 한국 병원계를 내방했다.
레오나르 에이더맨 이스라엘 의사협회장은 10일 자국 아동병원장과 함께 병원협회를 방문 안병문 국제위원장과 양국 의료정책, 보험제도 등에 대해 환담했다.
안명문 위원장은 한국의 의료체계에 대해 설명하면서 2007년 IHF(국제병원연맹) 총회 및 학술대회를 서울서 개최하는 등 우리나라 병원계의 국제적인 위상과 역할 등에 대해 말했다.
에이더맨 회장은 한국 의료의 우수성과 국제경쟁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양국 의료계단체 간의 교류 협력을 희망했다.
이스라엘 의사협회장 내방에는 한․이스라엘 경제교류협의회 일을 맡은 바 있는 김정식 제천서울병원장 및 이용균 병원경영연구원 연구실장, 이숙자 국제학술교육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