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전후근 가톨릭암병원장이 최근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8차 한국임상암학회 정기 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이달부터 2011년 6월까지다.
한국임상암학회는 임상종양학에 관한 지식 증진 및 임상종양 의사간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해 암환자 진료의 질을 향상 시킨다는 취지로 2005년 11월에 설립된 학회다.
전후근 신임회장은 회기 동안 국내외 학술단체와의 교류 및 협력, 학술대회 및 집담회 개최, 임상종양학의 연구 및 발전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후근 원장은 지난해 서울성모병원 가톨릭암병원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