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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심평원, 상대가치 개편 공조 강화된다

임상보험학회, 상대가치 세미나 개최…"진료과 불균형 조정"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0-06-25 06:48:47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상대가치 개편작업에 의료계와 심평원의 공조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근 이사장.
임상보험의학회(이사장 박상근, 회장 최종욱)는 24일 오후 메리어트호텔에서 각 학회 및 개원의사회 보험이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대가치를 주제로 학술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자로 초청된 심평원 의료수가연구개발단 이충섭 단장은 “2012년까지 현 상대가치체계의 전면적인 개편을 통해 진료과간 불균형을 조정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상대가치 개편의 기본방향을 언급했다.

이충섭 단장은 △의료행위에 대한 정의 및 행위분류 △원가분석 및 보상수준 객관적 측정 △의료사고비용 재조사 및 위험도 상대가치 재조정 △상대가치 점수 합리적 산출 및 관리체계 마련 등 주요개정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진료과목간 행위별 상대가치 불균형 조정과 의사 업무량 근거자료 구축, 직접비용 근거자료 변화 반영 등이 신상대가치 체계의 핵심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충섭 단장은 “의사의 업무량 평가의 경우, 의협에 연구를 발주한 만큼 정확한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올바른 상대가치체계 개정을 위해서는 학회와 의료기관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의료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 단장은 이어 “2013년 시행되는 새로운 상대가치체계는 절름발이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의사들이 돈 문제를 떠나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개인적 바램”이라고 말했다.

박상근 이사장은 마무리 인사를 통해 “행위 정의와 분류를 재정립해 진료과목간 불균형을 바로잡겠다는 약속을 지켜달라”면서 “임상보험의학회와 의료계도 올바른 상대가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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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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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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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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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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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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