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고농도 순수 비타민C 성분인 '아스코르빈산 3g'(Ascorbic acid 3g) 과립제를 발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대한비타민연구회산하 KAVITA에서 생산하며, 세계적으로 품질이 인증된 '영국 DSM'사의 원료를 사용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광동제약 관계자는 "'아스코르빈산 3g'의 발매로, 앞서 출시된 '뷰타민 주'(Ascorbig acid 10g)와 함께 국내 에치칼 시장에서의 비타민 C 제제의 마켓 쉐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타민C'는 생체 내 중요한 보조인자로서 만성질환, 알레르기성 피부질환, 감염질환, 면역질환에 도움을 주고 특히 최근에는 암 치료의 보조요법으로도 각광 받는 강력한 항산화제다.
'비타민C'를 매일 일정량 복용하면,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큰 적인 성인병 발생 위험성을 크게 감소시키고 노화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비타민 C는 수용성으로서 초과 섭취된 용량은 배설되므로 남녀노소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