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17명이 건강보험료 7000만원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건보공단의 '전문직 건강보험 체납현황'에 따르면 의사 등 전문직 235명이 총 7억9000만원의 건강보험료를 체납하고 있다.
이 중 의사는 17명이 건강보험료를 체납하고 있는데, 체납액은 7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약사 체납자는 26명으로 체납액은 6600만원이었다.
연예인의 경우 107명이 3억9000만원을 체납해 수와 금액 모두 가장 많았고, 프로스포츠 선수가 72명이 2억2400만원을 체납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