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전문기관 하나로의료재단(이사장 이경률)이 지난 4일 서울지방병무청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3대 가족 모두가 병역 의무를 이행한 병역명문가 가족과 병역 자진 이행자 및 가족에게 종합검진비용 감면 혜택을 제공, 지정병원으로 하나로의료재단을 선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지방병무청 권용덕 청장과 하나로의료재단 이재운 본부장 등 양 기관의 간부들이 모여 상호 협력 및 공조 체제의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하나로의료재단 이재운 본부장은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사람들에게 자긍심을 주고 실질적 혜택을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병역의무 이행 선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