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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 약품비 8074억원…전년대비 11.9% 증가

심평원, 통계 자료 공개, 08~09년 증가율보다 둔화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0-08-10 12:33:40
올해 3~4월 의료기관이 청구한 약품비가 807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11.9%가 증가한 수치로 증가율은 다소 둔화됐다.

10일 심평원의 3~4월 의원급 약품비 현황(심사결정분 기준)을 보면 2010년 3, 4월 약품비는 각각 4254억5000만원, 3819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3.2%, 10.4%가 늘어난 것. 2008년~2009년의 증가율 10.1%, 18.5%와 비교하면 3월은 늘었고, 4월은 증가율이 다소 감소했다.

2008~2010년 3~4월 의원급 약품비 현황 (단위 : 천만원, %)
3~4월을 합한 증가율은 2008~2009년 13.9%이지만 2009~2010년 11.9%로 증가율은 일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과별로는 기관 수와 약품 처방이 많은 내과가 3~4월 약품비 2827억6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이비인후과가 606억3000만원, 소아청소년과가 568억5000만원, 정형외과가 383억8000만원 순이었다.

3~4월 약품비 통계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병·의원이 올해 3~8월의 약품비 절감액(목표치 2000억원)이 내년도 수가협상에 반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같은 증가율 추이로 약품비 절감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

심평원 관계자는 "정책적 약품비 절감 효과를 제외하는 등의 단서가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의료계 등의 약품비 절감 노력을 돕기 위해 약품비 증가 추이를 안내하기 위한 목적으로 내논 자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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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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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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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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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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