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협회는 18일 오전 협회 임원실에서 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폴 반오스텐버그 디렉터 등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성상철 회장과 내한한 JCI 임원은 한국의 새로운 인증시스템과 JCI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하여 환담했다.
성상철 회장은 병협의 정책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회원병원 발전 방안 정책의 일환으로 인증시스템에 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JCI와 학술적 교류 및 상호협력을 유지·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반오스텐버그 디렉터는 최근 JCI의 조직 구성 변경에 따른 JCI 소개와 한국의 새로운 인증시스템에 관심을 표명하고 병협과 JCI간 상호협력 방안을 제언했다.
이번 내방에는 쉐리 카우필드 국제 서비스, 폴 장 아태평양 사무소 Managing Director가 동석했으며 병협은 이상석 상근부회장과 병원신임 평가센터 박혜경 부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