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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전공의 선발 때 실기시험 도입 의견수렴

수련병원 대상 설문조사…시험 문항 확대, 선시험 전환 포함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10-08-18 16:42:13
전공의 시험문항 확대와 실기시험 추가여부 등 선발시험 신뢰도 제고를 위한 설문조사가 실시돼 결과가 주목된다.

병원협회는 18일 전공의 선발시험 개선을 위해 10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전국 수련병원에 전달하고 오는 27일까지 회신해 줄 것을 당부하는 공문을 전달했다.

이번 설문은 병협의 연구용역인 ‘전공의 선발시험 신뢰도 제고방안 연구’ 일환으로 수련병원과 전공의 의견수렴을 통해 시험의 분별력을 높여 응시자의 능력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방안 마련을 위해 작성됐다.

현재 전공의 시험은 내과 30개, 외과 30개, 소아청소년과 20개, 산부인과 20개, 정신과 10개 등 총 110개의 필기시험이 40% 반영되며 인턴근무성적(20%), 선택평가(25%), 면접시험(15%) 등으로 되어 있다.

설문내용을 살펴보면, 현재 110개의 시험 문항수를 늘리는 방안과 의사국시의 실기시험을 전공의 시험에 추가하는 내용에 대한 찬반을 묻는 내용이다.

또한 해당과에 경쟁이 없는 경우 필기시험이 백지답안 등 형식적으로 보는 관례 개선을 위해 최저 점수(예:40점)를 마련하는 내용과 현행 선지원 후시험 방식을 ‘선시험 후지원’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더불어 현행 5개 시험과목 확대나 축소 등 조정 및 선발시험 배점기준 변경, 병협에서 공동관리하는 시험주관기관 변경의 필요성을 묻는 문항 등이 포함됐다.

병협측은 “지난해 레지던트 평가회에서 필기시험의 신뢰도 수준 향상을 위한 연구의 필요성이 제기돼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번 설문조사는 수련병원과 전공의들의 수용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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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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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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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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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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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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