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의 ‘리피토(Lipitor)’가 제네릭 제품에 비해 심장 질환 예방 효과가 좋다는 연구결과 초록이 유럽 심장 학회 홈페이지에 실렸다.
화이자와 멜버른 대학 연구팀은 네덜란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콜레스테롤 치료제 제네릭 약물 복용 환자에 비해 리피토 복용환자의 심장 질환 위험이 적은 것을 알아냈다.
연구결과 ‘조코(Zocor)’ 제네릭을 복용한 환자의 경우 심장질환 위험이 22%로 리피토 복용 환자의 심장질환 위험 20%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리피토를 처방하는 것이 제네릭 제제보다 더 우수하다고 결론지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유럽심장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