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자사의 국산신약 '펠루비'가 요통적응증에 대한 임상을 완료하고, 적응증 추가를 위한 변경 허가신청서를 식약청에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측은 지난해 10월부터 1년 여간 국내 10개 대학병원에서 '펠루비'의 적응증 추가 임상을 진행한 바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요통에 대한 추가임상외에 현재 류머티스 관절염 등에 대한 추가임상도 진행하고 있는 만큼 '펠루비'의 블록버스터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며 "변경허가신청은 11월말 경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