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염진통제 '모니큐정'이 8일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에서 나왔다.
회사측에 따르면, '모니큐정'은 호흡기 염증유발 물질을 형성하는 경로를 동시에 억제하는 소염진통제로서, 호흡기질환(후두염, 기관지염, 기관염)과 이비인후과질환(비동염, 이염, 편도염, 인두염)의 치료와 통증완화에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또 이 약물은 기존의 강력한 소염진통제인 '니메수리드(Nimesulide)' 제제와 비교한 임상실험에서 기관지 손상 자극의 감소와 함께 기침의 강도 및 빈도가 유의성 있게 감소했고, 특발성 또는 발작성 기침증상에 의해 유발되는 흉통 제어도 우수했다.
특히 기존 소염진통제와 달리 위장장애 및 부종에 대한 부작용도 거의 없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NSAIDs계 소염진통제 '모니큐정'의 발매로 자사에서 판매하는 '에어낙', '타리플', '돌트람셋-세미정' 등 소염진통제들과 함께 판매 활성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