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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희 "의료사고·원격진료법 정기국회 통과"

CBS 라디오 출연해 밝혀…"영리병원 즉각 도입은 안돼"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10-09-08 12:37:06
진수희 복지부 장관이 의료사고와 원격진료 관련 법률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희망했다.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고했다.

진 장관은 8일 오전 CBS의 '이종훈의 NEWS SHOW'에 출연해 올해 정기국회에서 시급히 처리해야할 법안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변했다.

진 장관은 "(의료사고법은) 20년간 끌어오던 법안"이라면서 "현재 여러 고비를 넘겨 법사위에 있기 대문에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되지 않을까 희망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의료인과 환자간 원격진료를 허용하고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범위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도 희망했다.

그는 "동네 의원을 중심으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 원격의료 가능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원격의료는) 많은 환자들이 주로 대형병원으로 쏠리는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의 즉각적인 도입에는 우려를 표했다. 그러나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의료기관 추진은 별개하는 입장이다.

그는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은) 보장성이 낮고 공공의료기관이 부족한 상태에서 도입하면 국민의료비 증가, 지방 중소병원 경영악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투자개방형 의료법인 즉각 도입을 주장하는 윤증현 재정부 장관의 주장에 대해서는 "도입 시점에 대해 논의하면 접점이 찾아질 것"이라면서 "서로 대화를 통해서 설득을 하면, 갈등은 별로 큰 문제가 안 될 것"이라고 진 장관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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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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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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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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