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복지기관에 뜻깊은 선물을 전달했다.
일동제약은 최근 강남구 율현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성모자애복지관에 지적장애인 교육용 교재 도미노 세트를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그간 복지관이 지적장애인, 자폐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집중력 배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마다 도미노 교육자재를 유료로 대여해 왔다는 사실을 알고, 5세트의 도미노 교육자재(총 120만원 상당)를 구매한 것.
회사측 관계자는 "이들 물품은 모두 일동제약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월급의 0.1%를 적립한 금액을 통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